저는 인강시장을 주름잡는 영문법 대표강사님과 함께 영어를 못 하는 왕초보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상하는 기획 참여부터 제작, 프로모션마케팅까지 돕고 있어요. 오늘은 경력도 없고, 수상기록도 없었던 내가! 강사님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. 어제의 너보다 오늘 더 성장했어! 제가 글을 쓴 목적은 취준생분들께 용기를 주고자 한 목적도 있지만,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동안의 세월동안 어떤 생각들을 했고 어떤 생각과 선택이 나를 이 길로 이끌게 했나 회고하고자 한 목적도 있답니다. 그래서 자서전 느낌으로 총 3편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어요. 1편, 나는 어쩌다 나를 망치게 됐나? 가장 큰 슬픔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겁니다. -소포클레스- 때는 2020년 가을, 저는 서울에 있는 한 ..